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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학종 서류 100% 인서울 대학

입시찐 2023. 5. 27. 12:52

면접도 필요 없다. 서류만으로 일괄 선발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그중 인서울 대학들은 어느 곳일까요.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100%로 갈 수 있는 인서울 대학을 알아보겠습니다.

학종서류100%인서울대학

 

교육 저널 에듀진(EDUJIN)에 따르면 인서울 대학 중에서 학생부종합 일반 전형에서 면접 과정 없이 서류만으로 일괄 선발하는 대학은 총 19개입니다. 이들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 100%와 단계별 전형 두 가지로 선발하는 대학은 광운대 광운참빛인재전형 I, 성균관대 과학 인재 전형 및 학과 모집 전형의 일부 학과, 중앙대 CAU융합형 인재 전형, 세종대 창의 인재 면접형 등이 있습니다. 서류 만으로 모집하는 전형의 총인원은 6,791명이고,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로 914명, 성균관대학교 870명, 한양대학교 837명, 서강대학교 532명, 중앙대학교 444명으로 규모가 큽니다.이들 거의 모든 대학은 수능 최저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수능 최저가 적용되는 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의 미래 인재 전형과 홍익대학교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뿐입니다.이화여자대학교의 미래 인재 젼형은 인문 계열일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3합이 6 이내이고, 자연 계열은 수학 포함 국어, 영어, 과학 2합이 5 내이며, 스크랜튼 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가 3합이 5 이내의 수능 최저를 만족해야 합니다.홍익대학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인문 계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3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 자연 계열 국어, 수학 (미/기), 영어, 과학 3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합니다.

 

인서울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만으로 일괄 선발하는 대학

가나다 순으로 대학과 전형명, 모집인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의 잠재능력우수자 (서류형)은 259명, 광운대학교의 광운참빛인재전형 II(서류형)은 162명, 국민대학교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404명, 덕성여대의 덕성인재 I(서류형)은 102명을 모집합니다.명지대학교의 명지인재서류는 165명, 상명대학교의 상명인재는 234명, 서강대학교의 알반전형은 532명, 서울시립대학교의 학생부종합 II(서류형)은 80명, 서울여자대학교의 바롬인재서류는 248명입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계열 모집은 441명, 학과 모집은 429명, 성신여자대학교의 학교생활우수자는 214명, 세종대학교의 창의인재(서류형)는 131명, 숙명여자대학교의 숙명인재 I(서류전형)은 131명, 디지털융합인재는 58명을 모집합니다.이화여자대학교의 미래인재는 914명을 모집합니다. 하지만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됩니다. 인문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가 3 합이 6, 자연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이 2합이 5(수학 포함), 스크랜튼 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가 3합이 5가 되어야 합니다. 중앙대학교의 CAU탐구인재는 424명, CAU 어울림인재는 20명,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생부종합(서류형)은 224명, 한성대학교의 한성인재 257명,  한양대학교의 일반 전형은 837명을 선발합니다.홍익대학교의 학교생활우수자는 464명을 모집하나 수능 최저가 적용됩니다. 인문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가 3합이 8, 자연 계열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학 3합이 8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서류형과 면접형 차이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서류형과 면접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서류형의 가장 기본은 '내신 성적'입니다. 처음부터 모집 인원의 1 배수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내신 학업 역량, 즉 내신 등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면접형은 '전공적합성'과 '진로 역량'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모집 인원의 3 배수 안에 들어오면 됩니다. 이런 차이로 면접형이 서류형 보다는 내신 성적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전형을 선택할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신 등급이 높다면 서류형으로 아슬아슬하거나 좀 떨어지지만 전공적합성과 진로 역량 등 면접으로 역전할 자신이 있다면 면접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할까

학생부 종합 전형의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할까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학교 생활 기록부'에 어떤 것이 적혀있느냐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연구, 수업 활동, 학습 활동 등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그것들의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질문합니다. 진로 역량, 학업 역량, 공동체 역량 등에 관한 것을 질문합니다. 이는 거의 모든 대학 학종 면접에서 공통된 사항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면접도 있습니다. 이는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하는 형식입니다. 질문을 제시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생각하고 정답이나 자신의 생각 등을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의학대학과 약학대학, 서울 교육 대학교 같은 곳에서 이런 형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앞의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교육대학 계열들이 주로 그렇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공 계열의 카이스트(KAIST) 같은 대학에서는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제시하고 그것을 풀이하는 것이 면접입니다.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는가에 따라 개인 별로 맞춤 준비를 잘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